미하이삭스는 매 달 “사랑의 릴레이”라는 이름으로 나눔이 필요한 여러 곳에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건 약 2007년부터 저희가 양말 쇼핑몰인 “발싸개”를 만들어서 정기배송인 “미하이삭스”를 운영해오는 약 15년의 시간동안 저희가 드리는 약속입니다. 받은만큼 조금씩이나마 저희가 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기부처에 매 달 약100켤레씩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난 등에는 200~1,000켤레 가까이 기부, 때때로 연말이나 더운 여름 등에는 마음을 모아 연탄이나 선풍기 등을 추가로 기부하고 있습니다.
63번째 사랑의 릴레이는 “삼동소년촌”에 이어졌습니다.
삼동소년촌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가정이 해체된 아이들 70여명을 보호 & 양육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삼동소년촌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해서 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랑의릴레이 기부처를 고민하던 중, 미하이삭스 대표님의 지인분께서 꾸준히 후원하고 계시는 시설이 있는데 저희 사랑의 릴레이 이야기를 들으시고 그곳에 한 번 양말을 기부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2020년 12월 마지막 사랑의 릴레이는 이 “삼동소년촌”에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해당 시설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자 아이들이 지낸다고 얘기를 들어서 그에 맞춰 여러가지 사이즈와 디자인의 양말 종류로 챙겨 100켤레를 보내드렸습니다.
12월에 양말을 기부하게 되어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양말 한 켤레가 됐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미하이삭스의 사랑의릴레이는 정기배송을 이용해주시는 구독자분들이 계셔서 진행될 수 있는 나눔입니다.
여러분도 동참해주세요!
혹시 양말 나눔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참고해서 진행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이어질 사랑의 릴레이는 어떤 곳일지, 여러분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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