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이삭스는 매 달 “사랑의 릴레이”라는 이름으로 나눔이 필요한 여러 곳에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건 약 2007년부터 저희가 양말 쇼핑몰인 “발싸개”를 만들어서 정기배송인 “미하이삭스”를 운영해오는 약 15년의 시간동안 저희가 드리는 약속입니다. 받은만큼 조금씩이나마 저희가 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기부처에 매 달 약100켤레씩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난 등에는 200~1,000켤레 가까이 기부, 때때로 연말이나 더운 여름 등에는 마음을 모아 연탄이나 선풍기 등을 추가로 기부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Y 프로그램은 다들 보시나요?
파주에 있는 특이한 고시원 “금촌 고시원” 이야기는 사실 이미 신문이나 방송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많이 소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미하이삭스에서는 궁금한 이야기Y 방영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고시원이라니 궁금하시죠?
바로, “절망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고시원 이야기입니다.
이 고시원은 현재 4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이중 약 13명 정도가 이곳에서 무료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갈 곳이 없고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을 위해서 고시원 원장님이 이 고시원 한 칸을 무료로 제공해주시는 것이 점차 알려져 현재는 이렇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원장님은 본래 언론사에서 일하다가 회사를 나온 후, 본인도 여러 절망을 겪어보고 고시원이 뭔가 준비하고 시작하는 희망의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시원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프로그램을 보고 미하이삭스도 깊은 감명을 받아 원장님과 고시원에 지내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고시원에 직접 연락을 해서 양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양말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입니다.
저희가 이번에는 일시 후원이 아닌 정기적으로 조금씩 양말을 보내드리기로 했어요.
앞으로의 소식도 종종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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