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릴레이란?
미하이삭스는 매 달 “사랑의 릴레이”라는 이름으로 나눔이 필요한 여러 곳에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건 약 2007년부터 저희가 양말 쇼핑몰인 “발싸개”를 만들어서 정기배송인 “미하이삭스”를 운영해오는 약 15년의 시간동안 저희가 드리는 약속입니다. 받은만큼 조금씩이나마 저희가 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기부처에 매 달 약100켤레씩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난 등에는 200~1,000켤레 가까이 기부, 때때로 연말이나 더운 여름 등에는 마음을 모아 연탄이나 선풍기 등을 추가로 기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초, Covid-19로 인해 온 세계가 뒤집혔습니다.
국내에서는 대구가 가장 먼저 다수의 확진자로 인해 특별 재난 구역으로 지정이 되었고
TV에서도 연일 코로나에 대한 이야기가 보도되었습니다.
미하이삭스에서는 2020년 3월 4일, 대구 의료진분들이 늘어나는 환자로 인해 병원에서 숙식하며 밤낮없이 진료를 하느라 상황이 어렵고, 생필품도 많이 부족하다는 보도를 보고 대구시청 재난과에 문의하여 양말 1,000켤레를 발송해 드렸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직접 병원쪽으로도 생필품이나 마스크를 기부하기도 하고 여러 연예인들의 기부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생필품의 경우는 대구시청에 문의하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고 하여 이러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미하이삭스에서도 양말을 준비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미하이삭스에서는 사랑의릴레이로 매 달 약 100켤레 정도씩 기부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재난이라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아쉬운 곳 없이 나눔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고민 끝에 1,000켤레의 양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covid-19가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일상생활을 송두리채 바꿔놓을줄은 몰랐고, 지금도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점차 covid이전의 일상을 되찾아가는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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