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릴레이란?
미하이삭스는 매 달 “사랑의 릴레이”라는 이름으로 나눔이 필요한 여러 곳에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건 약 2007년부터 저희가 양말 쇼핑몰인 “발싸개”를 만들어서 정기배송인 “미하이삭스”를 운영해오는 약 15년의 시간동안 저희가 드리는 약속입니다. 받은만큼 조금씩이나마 저희가 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기부처에 매 달 약100켤레씩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난 등에는 200~1,000켤레 가까이 기부, 때때로 연말이나 더운 여름 등에는 마음을 모아 연탄이나 선풍기 등을 추가로 기부하고 있습니다.
양말은 생필품에 가까운 의류지만 아무래도 더워지는 날씨에는 천조각이 하나라도 더 닿는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그래서 6월, 79회 사랑의 릴레이는 자선가게인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잠깐, 여기서 자선가게란?
기부나 나눔을 통해 기증 받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리사이클링 복지숍” 입니다.
자선가게는 기업이나 개인이 필요없는 물건을 나눔받아 판매하기 때문에 과잉생산 등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더 의미있는 나눔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많이 듭니다.
샵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형태다보니, 꼭 필요한 사람만 구매해갈 수 있어서 날이 조금 더워지더라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아 79회 사랑의 릴레이는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용 메쉬 양말로 구성하여 100켤레를 전달했습니다. 구세군 희망나누미 담당자분께서 저희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셔서 택배 박스를 가져가셨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걱정했는데 무사히 전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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